[스프링 핵심 원리] @Autowired @Qualifier @Primary

 

조회 대상 빈이 2개 이상일 때 해결 방법이 세가지가 있다. 

1. @Autowired 필드 명 매칭
2. @Qualifier끼리 매칭 => 빈 이름 매칭
3. @Primary 사용

 

@Autowired 필드 명 매칭

@Autowired는 타입 매칭을 먼저 시도하고, 같은 타입의 빈이 여러개가 있으면 필드 이름, 파라미터 이름으로 추가적으로 매칭한다. 

@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

이런식으로 필드명을 정의하면 FixDiscountPolicy와 RateDiscountPolicy 중 RateDiscountPolicy를 매칭한다. 

 

 

@Qualifier 사용

빈 이름을 변경하는 대신 추가 구분자를 붙여주는 방법이다. 

@Component
@Qualifier("mainDiscountPolicy")
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{}

@Component
@Qualifier("fixDiscountPolicy")
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{}

@Autowired
public OrderServiceImpl(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,
			@Qualifier("mainDiscountPolicy")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) {
    this.memberRepository = memberRepository;
    this.discountPolicy = discountPolicy;
}

생성자 주입시 등록한 이름을 적어주면 매칭한다. 

Configuration으로 직접 스프링 빈을 등록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.

단, 타입으로 찾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타가 났을 때 컴파일 에러로 찾을 수 없다. 

 

@Primary 사용

component에 @Primary를 달아 우선권을 주는 방법이다. 가장 간편하다. 

대신 자동화 기능이기 때문에 상세한 @Qualifier보다는 우선순위가 낮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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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문점

강의를 들으면서 의문점이 생겼는데, @Autowired의 필드명 매칭이나 @Qualifier를 사용하게 되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수정하기 때문에 OCP를 위반하는 것이 아닌가? 였다. 

 

근데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는 지 이미 강의 커뮤니티에 질문이 올라와있었다. 

https://www.inflearn.com/questions/16005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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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클라이언트 코드를 수정해야할 뿐더러 어노테이션을 붙이기 위해 구현체 클래스를 찾아가서 수정해야하기 때문에 OCP를 지키지 못했지만 컴포넌트 스캔의 한계이며, 직접 스프링 빈을 등록하는 불편함 대신 OCP를 포기한 트레이드 오프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 같다.